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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처럼.../Thinking of Jesus

"아".. 라고 말하면 "어"라고 알아듣는구나... 예수님은 수난을 예고하실때 자신이 죽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앞에서는 성전을 허물면 3일안에 다시 지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사흘만에 부활 하심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제자들도 이해를 못했다.. (제자들은 나중에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 ) 예수님의 마음과 그 분의 계획을 모르면 예수님의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세상에서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가끔 보면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대로 듣는다.. 상대방의 의도와 마음은 고려하지 않고 본인 기준에서 듣고 해석하고 비난한다.. "아"라고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것을 "어"라고 들어버리면 어떻하는가...!!! 예수님은 어떠셨을까?? 분명히.. 더보기
예수님은 어떠셨을까?? 제사장들에게 끝려가기 전 최후의 만찬때 예수님은 어떠셨을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하신 후 잡혀가기 전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부활 하신 후에 제자들과 40일을 보내시고..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설교하셨을때 마음은 어떤 마음 이셨을까?? 6월27일 주일에 나는 지금 섬기는 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했다.. 뭐 상황이 생겨서 또 설교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튼.. 마지막 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했다.. 설교를 마친 지금.. 문득 우리 주님은 어떤 마음이셨을지 궁금하다.. 마지막이라는 것은 언제나 시원섭섭 한거 같다..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시작이며 지금까지를 정리하는 순간... 내가 3년가 교회에서 사역 하면서 느낀 것들과 .. 이제 교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면서..준비한 설교였다.... 더보기
졸업... 은혜 그리고 회복..... 신학교 3년 참 길고 힘든 시간이었다... 영어실력이 부족해 수업 쫒아가기도 힘들었고... 정말 언제 졸업할지.. 그리고 졸업은 가능할지... 고민 또 고민했었다.. 하지만.. 정말 주님의 은혜로 졸업했다.. 그리고 졸업 시점에 하나님은 내게 놀라운 은혜를 주셨다.. 난 지금도 은혜의 가운데 살고있다.. 이 삶 너무 행복하가... 또 하나님은 내게 놀라운 회복을 있게 하셨고...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복음전함의 기쁨을 그리고 선교의 열정을 허락하셨다... 예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은혜가 소멸되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까 걱정이다... 주님 나 지켜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