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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처럼...

"아".. 라고 말하면 "어"라고 알아듣는구나... 예수님은 수난을 예고하실때 자신이 죽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앞에서는 성전을 허물면 3일안에 다시 지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사흘만에 부활 하심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제자들도 이해를 못했다.. (제자들은 나중에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 ) 예수님의 마음과 그 분의 계획을 모르면 예수님의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세상에서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가끔 보면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대로 듣는다.. 상대방의 의도와 마음은 고려하지 않고 본인 기준에서 듣고 해석하고 비난한다.. "아"라고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것을 "어"라고 들어버리면 어떻하는가...!!! 예수님은 어떠셨을까?? 분명히.. 더보기
대하7:11-22 다윗왕이 생전에 소망하던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허락하신다.. 그리고 드디어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마치고 주님께 봉헌기도를 한다... 이 기도에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에게 응답하신다... 솔로몬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전을 향해 백성들이 돌아와서 주님앞에 회개하면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구한다.. 이제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을 하신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대하 7:14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 얼굴을 구하면 그 땅을 고쳐준다고.. 또한 하나님은 성전에서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더보기
엡 1:3-6 복..복?..복! 복... 세상에 복 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것이다.. 특히 우리 한국사람들은 유난히 복 받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다!! 복 받는 것은 좋다.. 행복하다.. 기쁘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1:3) 본문에서 말하는 복은 무엇일까? 먼저, 이것은 신령한 복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복이다... 누구에게 주는 것인가?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은..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 주시는 복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즉 하나님이 창세전에 택하신 자들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택하신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복을 주시는가? 그리고 왜 우리에게 주실까?.. 더보기
예수님은 어떠셨을까?? 제사장들에게 끝려가기 전 최후의 만찬때 예수님은 어떠셨을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하신 후 잡혀가기 전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부활 하신 후에 제자들과 40일을 보내시고..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설교하셨을때 마음은 어떤 마음 이셨을까?? 6월27일 주일에 나는 지금 섬기는 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했다.. 뭐 상황이 생겨서 또 설교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튼.. 마지막 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했다.. 설교를 마친 지금.. 문득 우리 주님은 어떤 마음이셨을지 궁금하다.. 마지막이라는 것은 언제나 시원섭섭 한거 같다..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시작이며 지금까지를 정리하는 순간... 내가 3년가 교회에서 사역 하면서 느낀 것들과 .. 이제 교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면서..준비한 설교였다.... 더보기
창 1:3 빛이 있으라 하시매.. 창세기는 하나님의 천지창조로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첫 창조가 "빛"이다.. 창 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불현듯 오늘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왜 빛을 먼저 만드셨는지 궁금해졌다..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는 1-3일 그리고 4-6일 그리고 7일로 구분해서 이야기 할 수 있다... 처음 3일과 나중 3일.. 처음 3일은 큰것들을 만드셨다.. 낮과 밤, 하늘, 바다와 땅...큰 그림을 그리셨다.. 나중 3일은 해, 달, 별..., 동물... 사람... 하나님은 첫 날 빛을 만드셨다.. 다른 것이 아닌 시작으로 빛을 만드셨다.. 빛이 없으면 우리는 볼 수가 없다.. 아주 미세한 빛이라도 있어야 한다.. 맞다.. 우리는 빛이 필요하다.. 빛이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다.. 상.. 더보기
졸업... 은혜 그리고 회복..... 신학교 3년 참 길고 힘든 시간이었다... 영어실력이 부족해 수업 쫒아가기도 힘들었고... 정말 언제 졸업할지.. 그리고 졸업은 가능할지... 고민 또 고민했었다.. 하지만.. 정말 주님의 은혜로 졸업했다.. 그리고 졸업 시점에 하나님은 내게 놀라운 은혜를 주셨다.. 난 지금도 은혜의 가운데 살고있다.. 이 삶 너무 행복하가... 또 하나님은 내게 놀라운 회복을 있게 하셨고...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복음전함의 기쁨을 그리고 선교의 열정을 허락하셨다... 예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은혜가 소멸되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까 걱정이다... 주님 나 지켜주세요~~~~ 더보기
슥4:6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스가랴서는 참 어렵다.. 지난 봄학기 설교실습과목에서 교수님이 스가랴서를 선택하셨었다.. 정말 어려웠다... 스가랴의 8가지 환상 중 2번째 환상이 내가 해야할 부분이었다.. 처음 이 본문을 대할 때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야말이지..^^:; 여튼.. 난해한 말씀이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 슥4:6b 스가랴 선지자는 말한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된다.. 종종 우리들의 삶을 들여다 보면.. 크리스챤이라 하지만 삶은 걍 불신자와 같다.. 어쩌면 불신자 보다 더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교회에서 섬기는 일도 마찬가지다.. 드러내고 나타내고 인정받기 위해 할지도 모른다.. (.. 더보기
빌 1:18 예수전함의 기쁨....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하면서 그가 얼마나 복음전하는 것으로 기뻐하는지 말한다... 오늘 말씀을 보면... 비록 본인은 감옥에 있고 고난이 있지만.. 그 고난 중에 예수가 전해지기에 기쁘다 말한다... 이런 모습은 이미 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회심한 이후에도 나타난다.. 행 9:19~20 에 바울은 몸이 회복되자 지체없이 일어나 복음을 전하러 회당으로 간다.. 또한 열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는다.. 렘 20:9 예레미아 선지자도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는다면 가슴이 답답하고 골수가 끊어질거 같다 고백한다... 복음 전하는 삶.. 우리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삶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기쁨의 삶을 못살까? 개인적으로 나는 우리 믿는 자들이.. 더보기